시야쿠쇼에서 전차타고 오하토.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유메타운 왔다.
키노쿠니야 가려고!
키노쿠니야에서 책 보고 사야할책 검색해봤는데 한 권밖에 없어서
그건 한국에서도 못 구하는거라 우선 되는대로 한 권만 사고
나머지는 후쿠오카에 재고 있다고 하니까 거기 가서 사기로 하고
로프트에서 살거 사고 나오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진다.
여기서부터 메가네바시까지 걸어갈 예정이었는데 어떡하지.
로프트에서 우산 보고, 1층 상설매장에서 우산 보는데
에스컬레이터 중간에 3층에 우산 팝업스토어가 있다고 해서 3층까지 구경.
근데 비싼 우양산을 30%나 할인하고 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라벨에 빨간 동그라미 스티커 붙은건 모두 할인중이라고.
그래서 한 10분 고민하다 거금 4774엔짜리 우산을 사고 (정가는 6820엔)
밖에 나왔는데 비가 그침.
그래도 해가 쨍쨍하니 양산으로 써야지.
아주 맘에 들어.
예정에 없던 쇼핑이었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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