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세 식구 야구장 출동!
주말에 쓱이 부산에 오는 마지막 주.
원정경기 남긴 했는데 평일인것 같아서
한여름 해가 쨍쨍 내리쬐는데 테이블석 잡아서 다녀옴.
1시간 반정도 지나니 해도 다 지고 덥지만 시원하게 야구봤음!
이벤트 해서 맥주도 공짜로 마시고
오랜만에 응원단 만나서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응원하고
응원지정석 앉은 우리팀 팬들 진짜 너무 존경한다.
나는 따라 부르니까 체력이 쭉쭉 떨어지던데
한 순간도 쉬지않고 응원하더라 ㅠㅠ
안 질것 같았는데 자꾸 점수 내주고 점수 내주고
결국 연장까지 가서 이겼어.
너무 행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쓱 좀 잘하자!
내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줘!
쓱 사랑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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