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친구들과 서울구경 간 주말.
우리도 버스타고 해운대 놀러 다녀왔다.
새로 생긴 황포냉면도 먹고 해운대 해수욕장도 산책하고 리저브 가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옴!
차 끌고 가려고 하다가 그냥 두루두루 걷다 오면 좋을것 같아서
1006번 타고 해운대로 출발!
우리가 진주까지 가서 먹었던 황포냉면이 해운대에 분점을 냈다고 하길래 가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고 오빠 입맛에 딱 맞는다.
냉면집에서 해운대까지 걸어가는데 이 자리가 원래 동해 남부선 철길이 있던 자리였구나.
그리고 미포 도착!
해운대에 있는 별다방 리저브점 가서 코르다도랑 내가 좋아하는 스파클링 에스프레소 마셨음.
아 진저에일 쓰는구나!!
오빠 폰으로 한 장, 내 폰으로 한 장.
내 폰이 더 잘 나오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