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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컵넛과 쿤타샌드위치.

by 솔앙 2021. 12.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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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오빠가 컵넛 궁금해서 가자고 했는데 어느새 청학동까지 걸어가서 쿤타샌드위치 사옴.

5km 정도 오랜만에 걸었지.

 

흰여울길에 새로 생긴 컵넛.

멀리 바다뷰는 괜찮은데 바로 앞이 게으른 고양이 카페라서 시야가 좀 막혀있음.

오히려 뷰는 게고가 훨씬 좋을듯.

 

로투스 도넛 맛있단 말 많이 듣고 가서 바로 그걸로 선택.

아메리카노가 4천원인데 도넛이 4500원.

왜 비싸지? 했지만 먹어보고 가격 납득.

하지만 커피는 너무 맛이 없어. 아메리카노도 라떼도 둘 다 맛이 없어 ㅠㅠ

아이디어 트레이는 만족!

트레이를 테이블에 딱 끼우면 정확히 들어가고 트레이만 움직이기도 편함.

이런 아이디어 아주 좋단 말이지.

 

겨울이지만 아직은 오후에 따뜻한 부산.

 

오빠랑 열심히 걸어서 청학시장까지.

쿤타샌드위치 매운맛 사가지고 옴.

개인적으로 매운맛이 더 맛있음!!

 

날 좋은 일요일 섬 반바퀴 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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