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만 딱 걸으면 6km 정도 되고.
집에서 둘레길 입구까지 왕복하면 3km 정도 되나보다.
걸음이 빠르지 않아서 3시간 가량 걸렸고.
둘레길 안전하게 다 돌고 신나게 내려오다 75광장 옆 계단에서 발목을 제대로 접질려서
진짜 발목 부러지는줄 알았음 ㅠㅠ
중간중간 둘레길 표시 잘 되어 있어서 좋은데
청학동 해돋이 전망대 쪽은 좀 애매하다.
지도가 가란 길과 표지판이 가란 길이 좀 다르다.
나는 지도 따라서 해돋이 전망대쪽으로 그냥 올라가버렸음.
그 이외에는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한 바퀴 돋는건 어렵지 않다.
발목이 다 낫고 봄이 되면 또 가야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