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르 쇼핑라이브 보고 마블파운드를 샀음.
부엌에 쓰는 수전 샤워기를 루헨스에서 사고 충격받아서 세면대에도 꼭지를 샀음.
아파트가 오래되긴 했지만 예전에 수도관도 다 갈고 우리집 리모델링도 한건데 이건 뭐냐..
여름여름여름!
꽃다발같은 사랑을했다 영화를 보고 노벨라이즈된 소설과 시나리오집을 샀음.
노견일기가 한 권씩 늘어갈 때마다 풋코가 건강함에 안심한다.
짬뽕먹고 싶은 날 이비가.
근데 여긴 간짜장은 없어서 아쉬워.
스타벅스랑 미니랑 콜라보해서 나온 애들. 선물도 받고 사러 원정도 가고.
엄마가 보내준 인천의 쌍무지개.
청소년이랑 먹으러 간 봉래시장의 갈비탕.
코로나와 아무 상관 없는 피서객들.
아보카도의 참맛을 알아버렸어!
귀요미 냥통수.
오빠의 선물. 무화과 한 박스.
향이 너무 좋은데 가격이 비해 용량이 너무 적네.
친구가 선물해준 인텔리젠시아 원두. 향도 좋지만 무엇보다 마지막에 남는 달달함이 너무 좋아.
에너지는 도대체 얼마나 써야되나요. 맨날 절감이 시급하대.
롯데광복에 새로생긴 간코에 돈까스 먹으러. 맛있음.!
트라이앵글 채칼을 사려다가 엔드리스 줄리앤커터 라는게 있다길래 샀는데 잘 샀어! 아주 좋아. 만족스러워!!
그래서 만든 당근라페.
아! 이건 아마 우리 돈까스 먹고 온 날 청소년은 학원수업이 늦게 끝났는데
우리만 먹고 온게 미안해서 치즈돈까스를 두 개나 에프에 데워준 날!
밤바다 안에 눈부신 배 한 척.
당근라페로 만든 샌드위치. 나는 맛있는데 두 남자는 거절함.
폴바셋 스패니쉬 콜드브루 맛있어.
술마시려고 토닉워터 샀는데 너무 달아서 실패.
김밥을 말아말아. 일요일엔 김밥이지!
영도 조내기 전시관 안에 있는 카페 선생 조고매.
태풍이 끝난 날이었던것 같아.
혼자 영화 보러 간 날. 여긴 서면 CGV.
결혼할 때 사온 칼들은 이미 다 버렸고
선물받은 칼과, 이케아에서 저렴한 칼을 사다 쓰다가
값 나가고 좋은 칼을 샀다. 진짜 아주 좋다.
또 혼자 영화보러 간 날. 진짜 혼자 봤음. 여긴 롯데시네마 광복.
녹차크림빵인줄 알고 샀는데 녹차크림 '팥' 빵이라 좌절함.
'팥' 싫어함. 아주 몹시.
장림에도 별다방이 생기는데 왜 영도 안에는 없는걸까.
밤에 이케아 다녀 온 날.
자석 칼걸이 사와서 오빠가 붙여줬다.
이케아에서 과도도 하나 사왔음.
그래서 요즘 열심히 마시는 인텔리젠시아 커피.
9월과 10월엔 명절도 있고 백신도 맞아야하니 2달 정도 쉬고 다시 오겠어.
기다려줘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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