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도리에서 버스를 타고 아타고 신사로!
버스를 탔더니 마리노아시티 아울렛 가는 버스네.
나는 거기 갈 일이 없긴 한데 한 번 구경은 가보고 싶다. 언젠가는.
지나가는 길에 마크이즈.
여기도 새로 생긴 쇼핑몰이라는데 캐널시티도 크더만, 여기 장사 잘 될까?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양쪽에 있는데
한 쪽은 좀 급격한 경사로 올라가는 짧은길
내가 버스로 도착한 길은 완만한 경사로 굽이굽이 올라가는 긴 길.
여기로 오려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그냥 숙소에서 오는 버스가 여기에 선다고 그래서 이쪽으로 왔다.
어느쪽으로 올라가든 상관없을것 같았다.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멀리 후쿠오카 타워도 이렇게 보이고
까마귀도 막 내 앞을 가로막고
아주 평화롭고 좋다.
요즘 한창 일본은 헤이세이와 레이와의 경계에서 들썩인다.
외국인 1인은 아무 감흥 없음.
그러든가 말든가.
신사 내려오다 보면 되게 예쁜 찻집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뭘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어떨지 몰라 그냥 내려왔는데 좀 후회된다.
다녀온 사람들 후기 보니 엄청 예쁘고 좋던데.
다음번에 다시 가야지.
꼭 가야지.
약간 영도 산복도로 골목 같지만 아님.
후쿠오카 동네 골목 맞음.
여기서 아이 줄 코난 화이트소다 득템.
6종류의 캔이 있다는데 또 뽑으면 같은거 또 나올것 같아서 하나만 뽑았다.
맛이 어떨지 모르지만 캔이 기념임.
안녕하세요.
子供たちを守る山田さん。
아타고 2쵸메 골목 한 가운데서 나!
신사에서 내려와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는 강을 건너면 무로미역이 나온다.
여기서 공항선 타고 공항으로 갔어야 했는데 중간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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