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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한 해의 시작은 영화와 함께.

by 솔앙 2018. 1. 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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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떡국을 끓여먹었어요!

1월 1일이니까!!







그리고 남포 CGV에 갔지요!

전좌석 리클라이너로 바꿨다고 해서 혹시 앉아서 내지는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엄청 많이 보고싶었던 영화 1987.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돌아보는 그날들의 사건과 사람들.

진정한 영웅들이 만들어준 지금의 시대에 감사하며 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영화를 보는 내내 벅차오르는 감정들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 펑하고 터져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게 만든 영화.

새해 첫 날 이런 의미있는 영화를 보게되어 너무 좋았지만..


영화 보며 8할은 서서 봐서 너무 힘들었다.

역시 영화관은 아직은 무리.

앉아서 보는건 정말 무리.

그래도 봐야할 영화는 봐야지 뭐.

서서라도 보겠다는 다짐을!!




집에 돌아오며 만난 새해의 예쁜 동백!







2018년엔 행운만 있으라며 행운버거도 먹고!

물론 테이크아웃...







개 라벨 와인으로 뱅쇼도 만들었다.











그리고 새우랑 냠냠!





새해 첫 날.

올해도 열심히 살아보자 다짐하지만

현실은 침대에 누워있는 신세.


걷는것 빼고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으니 자꾸 살찌네. 미치겠네.

안 그래도 많은데 더 찌면 안 되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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