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여. 신용재. 故 이다운.
by 솔앙 2014. 5. 30. 13:26
다 피지 못하고 간 꿈이 이렇게 나마 이루어지게 되서, 조금은 다행이다.
박근태씨. 신용재씨 감사합니다.
이다운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희생자 모든 분들,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6분도 바닷속에서 어서 나오세요.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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