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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상경.

by 솔앙 2017. 10. 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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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이지만 명절이다.

귀찮더라도 가야한다.

연휴는 좋은데 명절은 안 좋다.



추석때는 항상 시어머님 생신이시라 케익을 챙긴다.

조금 큰 케익을 예약해서 백화점에서 찾고 오늘 출근한 남편 사무실이 끝나길 기다린다.




밥하기 싫으니 아침밥도 사 먹고.






혹시나 남편이 일찍 끝날까봐 별다방에서 이런거 마시며 기다렸다.



근데 일찍 안 끝날것 같아 집에 돌아오자마자, 끝났다고 전화.


다시 챙길거 다 챙겨서 부랴부랴 나갔다.



오후 2시, 윗동네로 출발.

487km의 여정.




어느덧 해도 지고

덕평휴게소에서 저녁도 먹고.


7시간 반이나 달려 강화에 도착.

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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