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일이 가까운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일부러 일주일 전에 갔는데 그래도 많았다.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첫 주말이라 그런가.
1km 떨어진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걸어갔는데
모두 너무 즐겁고 밝은 얼굴로 걸어가서 나도 그 사이에서
같은 마음과 같은 얼굴로 금세 걸어갔다.
봄이라 예쁘게 단장한 대통령님 묘소.
저희 오랜만에 왔어요!
꽃과 파가 어우러진 대통령님 생가!
왜 이 곳에서 대통령 퇴임 후 조용히 농사짓고 지내고 싶으셨는지
너무나도 잘 알겠는 아담하고 포근한 동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