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70105. 남대문. 남산.

by 솔앙 2017. 1. 8. 23:26

본문



결국 렌즈가 고장나서 수리 맡기러 남대문에 다녀왔다.

용산이냐 남대문이냐 고민하다 남대문으로 갔는데 어쨌거나 바로 수리는 안 됨.

맡겨놓고 왔으니 전화주겠지.

싸게 수리됐으면 좋겠다.


남대문에 핫하다는 야채호떡.

기대 많이 했는데 야채호떡이라기 보다는 잡채호떡.




맛이 있긴 하지만.. 와.. 안 그래도 느끼한 잡채를 기름에 튀기기까지 하니 정말 느글느글함.

반 개만 먹으면 딱 좋을것 같다.



남대문에서 남산까지 쭉 걸어 올라옴.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면 남산타워가 나올것 같은데 아직 길은 정비중.

아직 나 케이블카도 한 번 못 타봤는데..



 하늘이 너무 흐리다.





아이와 함께 안중근의사 기념관에.





코레아 우라! 하며 요즘 랩을 막 부르는데..

진정한 '코레아 우라'가 뭔지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예상외로 많이 알고 있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도 좀 더 관심가져줬으면 하는 바람.



숨겨왔던 나의.. 이 노래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이 노래가

동시에 생각나는 남산의 이 계단.




아이랑 나랑 이 아파트 보자마자 바로 알아차렸다!

여기 바로 거기잖아! 무한도전 촬영지!





뱃속부터 무한도전을 열심히 본 아이.

우리의 공감대가 참 재밌다.


남편에게 저 사진을 보내주며 어디냐 물어보니 단번에 맞췄다.

역시 우리가족의 무한도전 사랑.




그리고 롯데리아의 새로나온 클래식 치즈버거.

예상외로 번이 맛있어서 이틀 연속 사먹음.




다음주는 일주일 내내 아무것도 못하는데.. 심심해서 어쩌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