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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영도. 동삼동. 낮.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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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앙 2016. 4. 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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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반짝반짝한 오후.

왠지 이번 벚꽃을 위해 반짝반짝거리는 날은 오늘 뿐일것 같아서

배터리도 없는 카메라를 메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


























벚꽃잎은 흩날려 떨어지기 시작하고

교복을 입은 풋풋한 아이들은 손을 맞잡고 그 거리를 걷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모뻘의 나는 돌아오지 않는 청춘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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