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
20150919. 아이와 토요일 데이트.
솔앙
2015. 9. 19. 17:36
우리가 1년동안 기다리던 영화가 드디어 개봉했다!
메이즈러너 시리즈!
아... 3편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일 것 같다는 생각은 하긴 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트리샤, 이 발암같은 냔.
너 때문에 우리 민호가... ㅡ_ㅡ;;;
어쨌거나 우린 다시 3편을 기다린다.
그리고 점심먹으러 돈돈으로!
남포점에도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 보았다.
야채와 고기가 맛있게 볶아져 있는 쇼가야키.
그리고 나는 오야꼬동!
오빠가 퇴근하길 기다리며 별다방 가서 음료 주문했는데,
와! 설문조사 쿠폰! 몇 년을 다녀도 당첨되어본 적 없는데 이런 적 처음이야!
4주년 케익과 쿠폰으로 받은 아이스커피!
아이는 여지없이 망고 패션 후르츠.
오전내내 아이와 놀다, 백화점을 두 바퀴 돌고 오빠 바지 하나 겨우 사서 집에 돌아왔다.
요즘, 왜 때문에 20년 전에 입던 옷들이 다시 유행하는걸까.
살만한 옷이 없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