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
20150707. 화요일. 에취.
솔앙
2015. 7. 7. 11:24
비가오길래 싱그러운 느낌이라 찍었는데, 내 상태처럼 싱그러움 따윈 없는 흔들린 사진.
밤새 크리넥스 통을 부여잡고 코를 풀어댔다.
힘들어서 잠도 제대로 못잠.
결국 아침에 목소리가 잘 안나와서 병원 고고씽.
9시 오픈인 병원에 8시반부터 가서 기다렸다 진료보고..
(아이 학교 데려다주고 가느라 그냥 일찍 갔음)
김밥사와서 먹고 약 먹고 또 늘어져있다.
부산은 이번주 내내 비 예보.
비가 오니 좀 좋긴하네.
아프지 않으면 더 좋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