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
20151122. 뒹구르르.
솔앙
2015. 11. 22. 19:06
종일 집에서 뒹구르르.
아이랑 남편은 나가서 야구라도 하고 왔는데,
나는 그냥 쭉 침대위를 떠나지 않고 뒹굴거렸다.
저녁에는 부대찌개를 끓여먹었다.
티비의 영향으로 바뀌어버린 저녁메뉴.
해질녘에 일몰찍으러 다대포 가고 싶었는데
남편이 머리 아프다고 해서 안 갔더니
오늘 일몰이 너무 멋졌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베란다에서라도 찰칵.